메모리 정리 프로그램이 데스크탑 재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이유

 

최근에 회사에서 컴퓨터를 새로 받았는데 영 상태가 좋지 못했다. 3일 동안 7~8번 뻑이 나서 재부팅을 할 정도였으니 대충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올 것이다. 그래도 아쉬운 사람은 나이기 때문에… 엄청난 시간 동안 구글링을 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프로그램의 성능보다 홍보가 좀 덜된 것 같아 글로 남겨본다.

 

 

메모리 정리 프로그램 Mem Reduct 소개

<Mem Reduct 동작 모습>

 

Mem Reduct는 Window에 거의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좀 더 과장해서 표현하면, Window를 마치 맥북처럼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솔직히 이건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다. 😅) 그래도 체감상 성능이 30% 정도? 증가한 느낌은 있다. 이건 과장이 아니다. 아무튼 나는 회사에서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더 이상 뻑나는 현상이 없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도 설치했더니 데스크탑을 다시 구매하려던 생각이 사라졌다.

 

 

Mem Reduct 설치

[ Link ]

위에 링크로 이동한 후 하단으로 스크롤을 내리면 다운로드가 보인다. 그 곳에서 개인 환경에 맞게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윈도우 유저일 듯 한데, 윈도우 유저라면 memreduct-버전-setup.exe를 받으면 될 것 같다.

참고로 지원하는 OS는 Windows XP (SP 3), Vista, 7, 8, 8.1, 10, 11 다. 구현을 C언어로 해서 그런지 프로그램의 성능이 아주 좋다.

 

 

Mem Reduct 옵션

<Mem Reduct 옵션>

 

파일 -> 설정

에 들어가면 유저의 입맛대로 몇 가지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Mem Reduct 옵션 : 메모리 정리

<Mem Reduct 설정 메모리 정리 이미지>

위의 화면은 내가 설정한 옵션 상태다. 메모리 소비 상태가 80% 이상이면 자동으로 정리하게끔 했다.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마다 메모리가 자주 넘치는 구간이 달라서 환경에 따라 달라질 필요가 있다.

 

Mem Reduct 옵션 : 알림 소리 사용

메모리가 정리될때마다,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나는데 나는 이게 거슬려서 알림 소리 사용 기능을 비활성화했다. 알림화면도 같이 뜨는데, 이것도 거슬리면 메모리 정리 결과 보이기를 비활성화 하자.

<Mem Reduct 설정 트레이 아이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