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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KTX 어플 후기와 예매 실수한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오랜만에 기차를 타야할 일이 있어서 KTX 어플을 사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좋아졌네요.

     

    오랜만에 공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ㅎㅎ

     

     

     

     

     

     

     

     

    ▶ 카카오페이로도 결제 가능

     

    오랜만에 KTX를 타게 되어서, 아무 생각 없이 로그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제창을 보니 뭔가 좀 바뀐 것 같더라구요.

     

    뭐가 달라졌지? 하고 자세히보니 결제유형에 '카카오페이'가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 PAYCO, 제로페이 등 많은 결제유형이 생겼습니다.

     

    과거에 카드번호 적어가면서 결제했던 것이 생각나는데, 정말 너무 편해진 것 같습니다.

     

    궁금해서 웹사이트도 들어가보니, 네이버 지도앱, 카카오T에서도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더군요.

     

    앞으로 KTX를 더욱 편하게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조금 다른 얘기지만 카카오, 네이버 등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질 것이고 좋은 투자처가 될 것 같습니다.

     

     

     

     

     

     

     

     

    ▶ 예매 실수

     

    힘든 몸을 이끌고 예매한 자리로 갔는데, 어떤 분이 앉아계셨습니다.

     

    연세도 조금 있으셔서 당연히 잘 못 앉으셨겠다 생각했죠.

     

    그런데, 둘 다 표를 확인해보니 같은 자리여서 당황했습니다.

     

    일단, 제가 승무원에게 물어보겠다고 하고 다시 확인해보니 제가 날짜를 잘 못 예매했었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실수하셨을거라고 생각했다니, 뭔가 선입견이 생겨난 것 같고 제가 꼰대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승무원분에게 설명드렸더니 0.5배 추가금을 내야한다고 하더군요.

     

    매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실수 한 번에 필요 없는 돈이 지출되었네요.

     

    예매가 편해져서 그런가.. 그렇게 많이 KTX를 타봤는데 처음 해보는 실수네요.

     

    아무튼 여러분들도 예매 시, 날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