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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는 상체 근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하면 효과가 떨어지고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
올바른 턱걸이 자세와 주의할 점을 정리해 보자.
올바른 턱걸이 자세
그립 잡기
-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바를 잡는다.
- 손바닥이 앞을 보는 오버그립(프론트 그립)이 일반적이며, 초보자는 손바닥이 자신을 향하는 언더그립(친업)도 추천한다.
어깨와 몸통 정렬
- 어깨를 으쓱하지 말고, 날개뼈를 아래로 당겨 안정적인 상태를 만든다.
- 몸통을 살짝 뒤로 기울여 가슴을 열어준다.
올라갈 때
- 팔 힘만 쓰지 말고 등의 힘을 이용해 당긴다.
- 턱이 바보다 약간 위로 올라갈 때까지 끌어올린다.
- 반동을 주지 않고 천천히 올라간다.
내려올 때
- 갑자기 떨어지지 말고 천천히 내려오며 근육에 자극을 준다.
- 팔이 완전히 펴지기 전까지 조절하며 내려온다.
초보자가 주의해야 할 점
- 반동(킥) 사용하지 않기 → 부상 위험 증가
- 어깨를 귀에 붙이지 않기 → 승모근 과사용 방지
- 완전히 올라가지 않거나 내려오지 않는 반쪽 턱걸이 피하기
- 너무 넓은 그립은 초반에 피하고 점진적으로 넓혀가기
턱걸이 개수를 늘리는 팁
- 네거티브 풀업 – 천천히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해 근력을 키운다.
- 저항 밴드 활용 – 밴드를 이용해 체중 부담을 줄이며 연습한다.
- 부분 반복 연습 – 전체 범위가 힘들다면 상반부나 하반부 동작만 연습한다.
결론
턱걸이는 정확한 자세로 하면 상체 근력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반동 없이 천천히 수행하고,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꾸준히 연습하면 점점 개수를 늘릴 수 있으니 올바른 자세로 턱걸이를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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