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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할상환금액 재산정은 대출 형태에 따라 의미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이번에는 대출을 실행한 후, 자신의 상황에 따라 중동상환 여부에 따라 무엇이 다른지 정리했다.

     

     

     

    아래는 우리은행에서 중도상환 후, 분할상환금액 재산정 여부에 따른 차이점을 설명한 내용이다.

     

    우리은행에서 예시로 제시한 분할상환금액 재산정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달에 내는 비용을 재산정 하느냐와 아니냐의 차이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조금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어쨋든 중도상환으로 갚은 건 같은데 왜 차이가 난다고 설명들을 하느냐는 것이다.

     

    이는 금리변화 때문에 발생한다.

     

    예를 들어, 한 달에 내야 할

    • (재산정을 신청하지 않아서) 금액이 100원일 때, 금리가 1프로 더 올라가는 것과
    • (재산정을 신청해서) 금액이 50원일 때, 금리가 1프로 더 올라가는 것은

    상승하는 가격의 차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지금처럼 고금리 시대가 유지되고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혹은 금리가 더 오르면 부담이 되는 경우에는

    재산정을 하는 것이 맞는 판단인 것 같다.

     

    반대로 여유가 있고, 조만간 금리가 떨어질 것이라 판단되면 굳이 재산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